美

내가 사랑하는 너는 아름답다. 누구보다도 아름답고, 나에게 값진 선물이다. "양-예-밍-!" "응, 왕아" 너, 야, 디디, 샤오밍. 어떤 호칭으로 나를 불러도 좋지만, 나는 양예밍이라고 불러줄 때가 제일 좋은 것 같아. "우리 뭐 먹을까? 치킨? 피자?" "음.. 난 너?" "이 변태, 양예밍-!!" 나를 보며 배고프다고 징징거리는 너도 좋고, 나를 변태...

듣고 쓰는 이야기

추천 BGM <IKON-사랑을 했다> 사랑을 했다 우리가 만나 지우지 못할 추억이 됐다. "-헤어지자." "그래, 더 좋은 만남이 있다면" . . "그 곳에서 웃으며 인사 하자." 예밍과 왕은 웃으며 서로 안아주었다. 그 것이 그들의 마지막 인사였다. 어떤 커플처럼 한 쪽이 잘 못해 나쁘게 헤어지는게 아닌, 서로가 지쳐 질질 끌다가 슬프게 헤어지...

오늘은 왕이가 최정상인 지금을 얘기해줄게. 그리고 아직 예밍과 사귀기 전이야. 진상 손님이 있고 얼마 안 되서 왕은 정신 차리고 다시 일에 임해. 그런데 손님들에게 왕이의 행동이 먹혔던 거야. 음, 말로 표현하기 힘들지만 최대한 얘기해보면 왕이의 말투? 행동? 자체가 '내가 가져야 돼'라는 소유욕이 들게 끔 하는거야. 그래서 손님들은 물론 같은 크루들도 왕...

호빠 사장 양예밍 X 호빠 킹 야오왕

호빠라는게 많이 대중적으로 활성화되지는 못 했지만 음지에서는 가장 잘 나가는 업체 중 하나야. 그 중에 제일 잘 나가는 호빠가 있는데 사장부터 시작해서 신입까지 머리부터 발 끝까지, 스펙까지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아 가는 곳이야. 그 곳 이름은 ‘LUCAS'. 그 곳의 지명 1위 야오왕. 대놓고 사람을 유혹한 적도 없고 자신이 유혹할 생각도 없는데 사람들은...

투둑투둑- 비 오는 소리는 언제나 나를 기분을 몽롱하게 한다. 모든 슬픈 일이 되풀이되며 생각나기 시작하고 앞으로의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까 걱정을 하게 하는 날이다. 창문 앞에 서 있던 발을 쇼파를 향해 한 발짝 움직여본다. 티비라도 보면 괜찮을까? 리모콘의 전원 버튼을 눌렀을 때 뜨는 프로그램은 여주인공이 우는 장면이다. 아, 왜 이리 서글피 울지. 실...